히로시마의 배움

선배의 목소리

From Costa Rica

Vargas Villalobos Rony Jose

(바르가스 비야로보스 로니 호세)
출신국: 코스타리카
유학 학교: 히로시마대학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제 이름은 Rony입니다.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에서 왔습니다. 일본에 온지 3년 지났습니다.
일본은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기 때문에 계속 일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서 일본에 대해 많은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본은 전쟁에서 지고 매우 힘들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우쓰노미야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히로시마대학의 IDEC(국제협력연구과)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아주 많습니다. 우선 애니메이션 보는 것이 있고요, 여행도 좋아합니다. 화산을 좋아하고 자연, 문화, 유적이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박물관, 절, 역사적인 곳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국제교류, 독서도 좋아합니다.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해요. 잘 생각해 보면 역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학할 곳으로 왜 히로시마를 선택하셨나요?
일본에 오기 전 히로시마대학의 평화공생에 대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4년 전부터 히로시마대학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 때는 원폭의 이미지가 강해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우쓰노미야시의 사람들이나 외국 분들에게 히로시마는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히로시마로 오게 되었습니다.
평화에 대해 연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히로시마에 왔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마을에서 평화를 연구할 수 있다는 점이 영광입니다.
평화를 연구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가장 재밌을 것 같은 곳이 히로시마대학이었습니다.
원래 히로시마에 오고 싶었기 때문에 꿈이 이루어진 것이죠!
히로시마의 좋은 점을 알려주세요.
히로시마대학 면접을 보러 왔을 때 오노미치와 히로시마시에도 갔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아주 상냥하고 재밌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연도 풍부합니다.
우쓰노미야시는 평지이지만 이쪽은 산이 있습니다.
우쓰노미야와 다르게 히로시마에는 오래된 집이 많이 남아있고, 일본식 주택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모두 평화에 대한 의식이 있다는 점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유학을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처음에는 히로시마에 대한 이미지가 원폭이었지만, 실제로 와보니 이미지와 다르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로시마대학은 일본 안에서도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이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제 출신국은 군대가 없고 평화로운 나라여서 히로시마의 평화로운 마을에 살 수 있다는 점이 기뻤습니다.
지금 1,400명 정도의 유학생이 히로시마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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